2024. 2. 16. 17:00ㆍ카테고리 없음
1. 원인
2. 증상
3. 진단/검사
4. 예방법
5. 면역력을 높여주는 수두예방에 좋은 식품들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aricella-zoster virus)에 의한 급성 바이러스성 질환이다. 수두의 증상은 급성 미열로 시작되고 신체 전반이 가렵고 발진성 수포(물집)가 생긴다. 잠복기간은 2~3주, 보통 13~17일이다. 수두에 관한 특징과 예방법 및 면역력을 높여주는 좋은 식품들을 알아보겠습니다.
1. 원인
헤르페스 바이러스과(Herpesviridae), (Herpesviridae), 알파헤르페스 바이러 스아과(Alphaherpesviridae)에(Alphaherpesviridae) 속하는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aricella-zoster virus, VZV, HHV-3)가 수두의 원인 바이러스이다.
2. 증상
-잠복기간은 2~3주이며 보통은 감염 후 13~17일 후에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무증상 감염은 거의 없다. 급성의 미열로 시작되고, 가려움(소양감)을 동반한 피부 발진은 몇 시간 동안의 반구진 시기, 3∼4일간의 수포(물집) 기를(물집) 거쳐 7∼10일 내에 가피(딱지)를 남기고 호전된다.
-수포는 연속적인 과정을 거치면서 단계별로 변화하고, 동시에 여러 단계의 수포가 공존하는 특징이 있다. 수포가 터지면 궤양이 된다. 수포는 노출 부위보다는 두피, 겨드랑이, 구강 점막이나 상기도 점막, 결막 등과 같이 가려진 부위에 더 많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 벨트를 착용하는 부위 등 피부를 자극하는 곳에도 수포가 생기기 쉽다. 증상이 가볍거나 비전형적인 감염형, 불현성(겉으로 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상태) 감염도 있지만, 성인에게서는 발열과 전신 감염 증상이 심하게 나타난다.
3. 진단/검사
-대부분의 경우 임상 증상을 관찰하는 것으로도 충분히 진단 가능하다. 수포에서 핵 내 봉입체(바이러스 감염 시에 숙주 세포의 핵에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구조)를 가지는 다핵 거대세포를 검출하는 것으로 진단할 수도 있다. 전자현미경으로 바이러스를 관찰하거나, 세포배양으로 바이러스를 분리한다. 직접 바이러스 항원을 검출하여 진단할 수 있으며 혈청학적으로 진단할 수도 있다.
4. 예방법
- 수두에 감염된 사람과의 직접적인 접촉을 피해야 합니다. 특히 감염자와의 밀접한 접촉을 피하고, 감염자의 개인 물품을 공유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수두 예방접종은 가장 효과적인 예방 수단 중 하나입니다. 이를 통해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키우고 감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예방접종은 어린이에게 권장되며, 정기적으로 접종을 받아 감염 위험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 수두에 감염된 경우,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감염자를 격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집단 감염을 막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 손을 자주 씻는 습관은 모든 전염병 예방의 기본입니다. 외출 후, 화장실 이용 후, 음식을 만들기 전에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5. 면역력을 높여주는 수두예방에 좋은 식품들
-당근
당근에 풍부하게 함유된 베타카로틴은 항산화 효과를 내고, 노화 방지 및 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 루테인, 리코펜 성분이 풍부하여 눈 건강에 효능이 있으며 고혈압, 동맥경화,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호박
호박은 과채류 중에서는 녹말 함량이 가장 많아 감자 ·고구마 ·콩에 이어 칼로리가 높아 전시에는 대용식으로 재배가 많다. 그러나 보통은 조리용으로 이용되는데 숙과는 다량의 비타민 A를 함유하고 약간의 비타민 B 및 C를 함유하여 비타민원으로서 매우 중요하다. 비타민은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어 수두 예방에 효과가 있다.
-시금치
시금치는 각종 영양성분을 함유한 완전 영양 식품으로 철분과 엽산이 풍부하여 빈혈과 차매예방, 면역력 향상에 효과적이다. 다이어트 식품으로 샌드위치와 샐러드에도 도움을 준다.
-토마토
토마토는 과일과 채소의 두 가지 특성을 갖추고 있으며 비타민과 무기질 공급원으로 우수한 식품이다. 토마토에 함유되어 있는 성분에는 단백질, 당질, 회분, 칼슘, 철, 인, 비타민 A, 비타민 B1, 비타민 B2, 비타민 C, 식이섬유등이다. 비타민 C의 경우 토마토 한 개에 하루 섭취 권장량의 절반가량이 들어 있다. 토마토에는 라이코펜, 베타카로틴 등 항(抗) 산화(抗) 물질이 많다. 토마토의 빨간색은 '카로티노이드'라는 물질 때문인데 특히 '라이코펜(lycopene)'이 주성분이다. 빨간 토마토에는 라이코펜이 7∼12㎎% 들어 있다.
병원이나 각종 시설 등에서는 피부의 병적인 증상이 처음 발생한 후 5일간 혹은 수포가 마를 때까지 환자를 격리한다. 학교에서도 같은 기간 학생이 등교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특별히 식이조절이 필요하지는 않지만 당근, 호박, 시금치 등등 주위에 구하기 쉬운 식재료들이기 때문에 반찬이나 주스로 이용해서 섭취할 수 있도록 노력이 필요합니다.